작품 리뷰나 인터뷰에서 입시사정관의 이해
2014.02.17 21:27
미국 대학, 특히 미술대학들은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많은 학교들은 인터네셔널 담당자가 따로 정해져있다
학생들이 지원할때 미국인과 외국인의 신청서가 틀려서 이것을 보다 쉽게 분리하여 외국 담당에게 곧바로 가게된다
인터뷰때 외국인 담당자들은 오피스 이외에 자주 아시아쪽으로 직접 방문을 하기도 하여 학교홍보부분에도 일을하게 된다
남미나 유럽보다는 현재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대만등을 순회하면서 학교홍보와 학생들모집을 많이 한다
이런 담당자들이 이야기 할떄 가장 자주 이야기하는부분이 아시아 학생들의 작품에는 대학교 학생이상의 손기술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만을 많이본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대부분 기술에 비해서 개성이 없다고 한다
수많은 테크닉적 작품을 너무 많이 보다보면 나역시도 분별하기 힘든데 외국인의 눈으로는 더욱 식별하기 힘든상황이다
간혹 정말 말도 않돼는 실험적인 작품에 너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어 하는 사정관들을 보면 너무 잘그린 그림만을 보여주지말고
우리가 외식을 하듯이 정말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으로 학생의 창의력이나 독창성을 보여주는것이 보다 중요한 부분이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