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 한국학생들의 포트폴리오
2011.06.21 10:27
2009년 미술대학에 방문을 하다보면 정말 낮부끄러운 작품들이 있다. 정말 똑같은 주제에 똑같은 테크닉으로 거의 10장넘게 같은 작품이 있다
심지어 마지막 선처리까지 똑같다 보니 마치 복사를 하것처럼 느껴지는데 이것이 각각 다른 학생의 작품들이라 한다. 간혹 어떤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찾아내지도 못한다고 하니 과연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할때도 있다 2000년 초반 미국 쿠퍼유니언에서 새로운 입시제도를 만든다 즉 스케치북과
샘플 드로잉을 재출하는것인데 이유는 합격한 한국한생이 수업시간에 보여준 실기수준과 제출한 작품이 너무 다른이유로 학교측에서 확인한결과 작품
구매를 하였던 것이다. 많은 대학에서는 처음 제출한 작품과 첫 학기가 끝날때 실기능력이 얼마나 향상했는지 비교하는 시간이 있는데 이러한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간혹 작품을 구입할수 있는지 문의가 오는데 (간혹 엄청난 가격으로) 정말 이러한 학생들이 많은 한국학생들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범인이라 할수있다. 이러한 구입도 나중에 알고 보면 한국에서 학생들이 연습했던 작품을 비싼가격에 사서 결국은 더큰 손해를 입게 되며
학교에서 1년이상 버티지못하고 퇴학당하는 1순이 이란걸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