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최고의 포트폴리오로 선전된 학생의 작품을 보면 아주 뛰어난 기술적인 드로잉이나 정밀도는 평균학생보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좀 부족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이지만 독창적인 형태 표현과 재료선택에서 나오는 전체적인 느낌이
최고의 점수를 받은것으로 된다.  작품의 주제선택에서도 인체의 아름다움이나
움직임보다 보다 기형적인 접근을 통한 창의력 표현이 오히려 대학교수들과 작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 부터  인정받은것이다. 앞으로 대학이나 대학원을 지원할경우 미국의 입시제도는 최근에 일대일 심사를 통한 학교 신입생에 다양성을 위주로 하기때문에 학생들의 고유한 느낌을 정확히 전달할수 있다면 학교측에서 원하는 다양한 신입생의 선발관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