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우수교사상' 수상…와우학원 강태현 원장(중앙일보
2011.06.21 06:38
뉴저지 와우미술학원 강태현 원장이 교육출판사 스콜라스틱 선정 ‘오베이션 티칭 어워드 미술분야’에 선정됐다.
이 상은 매년 스콜라스틱이 주최하는 ‘스콜라스틱 아트 & 라이팅 어워드’ 대회에서 수상자를 가장 많이 낸 교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미술과 글짓기 분야에서 한 명씩 이 상을 받는다. 부상은 상금 1000달러. 미술 분야 어워드를 받는 강 원장의 이번 수상은 2006,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외에도 2005·2009년에 포트폴리오 티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강 원장은 내달 31일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그의 미술 교수법은 이날 배포되는 프로그램에 특집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그는 “한국 학생들은 타민족보다 손재주가 좋아 창의력이 조금만 보태지면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며 “획일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에게 배운 학생들 중 올해 천지영, 황인정, 김수민, 김보미, 이한주 등 11명의 학생이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익대학교 순수미술을 전공한 강 원장은 뉴욕에서 FIT를 졸업한 뒤 1998년 와우미술학원을 시작했다.
기사입력: 04.28.11 20:36
이 상은 매년 스콜라스틱이 주최하는 ‘스콜라스틱 아트 & 라이팅 어워드’ 대회에서 수상자를 가장 많이 낸 교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미술과 글짓기 분야에서 한 명씩 이 상을 받는다. 부상은 상금 1000달러. 미술 분야 어워드를 받는 강 원장의 이번 수상은 2006,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외에도 2005·2009년에 포트폴리오 티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강 원장은 내달 31일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그의 미술 교수법은 이날 배포되는 프로그램에 특집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그는 “한국 학생들은 타민족보다 손재주가 좋아 창의력이 조금만 보태지면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며 “획일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에게 배운 학생들 중 올해 천지영, 황인정, 김수민, 김보미, 이한주 등 11명의 학생이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익대학교 순수미술을 전공한 강 원장은 뉴욕에서 FIT를 졸업한 뒤 1998년 와우미술학원을 시작했다.
기사입력: 04.28.11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