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보드가 20일 발표한 '2009 미 대학 학비 및 학자금 지원 추 세 보고서‘ 분석 2009-10-27
2011.06.21 10:43
최근 4년제 미 공립대학의 연 간 학비는 10년 전보다 빠른 속 도로 인상되고 있는 반면, 4년제 사 립대학과 2년 공립대학의 학비 인상폭은 오
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칼리지보드가 20일 발 표한 '2009 미 대학 학비 및 학 자금 지원 추세 보고서‘ 분석 결 과, 2009~10학년도 기준 4년제 공립는 거 주민 기준 연간 학비가 7,020달러로 전년대비 6.5% 인상됐고, 타주출신 및 유학생은 연간 1만8,548달러가 부과돼 6.2%가 인상됐다. 이 는 4년제 사립대학 학비가 4.4% 인상돼 연평균 2만6,273달러로 오른 것보다 훨씬 큰 폭이다. 2년 제 공립대학은 4년제 공립대학보다 훨씬 더 인상폭이 커 평균 7.3%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1999~2000년 이후 학비 인상률과 비 교했을 때 4년제 공립은 평균 4.9%가 인상된 것으로 20년 전의 3.0%, 30년 전의 4%보다 훨 씬 빠른 속도의 인상률을 이어가고 있 는 상황이다. 반면, 4년제 사립대학은 최 근 10년간 연평균 2.6%씩, 2년제 공 립대학은 1.8%씩 인상돼 4년제 공립대학의 인 상폭인 4.9%에 비해 절반 또는 3분 의1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기숙사 비용도 올해는 학비보다 훨 씬 큰 폭으로 올랐고 특히 4년 제 사립은 4년제 공립의 36% 인상보다 거의 2배 가까운 67%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다.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는 각종 학 비지원도 10년간 3.4%가 늘어나 학부생의 3분 의2가 무상 학자금을 지원받은 것 으로 나타났다. 무상 지원금의 39%는 대 학이, 36%는 연방정부가 지원한 것이다.
2008~09학년도 기준 풀타임 대 학 등록생은 일인당 평균 5,051달러씩 학비를 무상지원 받았고, 연 방학비융자도 4,585달러씩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대학 졸업자의 65%가 학비융자 부채를 안 고 있었으며 중간 부채액은 일인당 2만 달러였다. 4년제 공립대학 졸업생의 38%는 학비융자 부채가 전 무했지만 6%는 4만 달러 이상의 부 채를 떠안고 있었다
칼리지보드가 20일 발 표한 '2009 미 대학 학비 및 학 자금 지원 추세 보고서‘ 분석 결 과, 2009~10학년도 기준 4년제 공립는 거 주민 기준 연간 학비가 7,020달러로 전년대비 6.5% 인상됐고, 타주출신 및 유학생은 연간 1만8,548달러가 부과돼 6.2%가 인상됐다. 이 는 4년제 사립대학 학비가 4.4% 인상돼 연평균 2만6,273달러로 오른 것보다 훨씬 큰 폭이다. 2년 제 공립대학은 4년제 공립대학보다 훨씬 더 인상폭이 커 평균 7.3%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1999~2000년 이후 학비 인상률과 비 교했을 때 4년제 공립은 평균 4.9%가 인상된 것으로 20년 전의 3.0%, 30년 전의 4%보다 훨 씬 빠른 속도의 인상률을 이어가고 있 는 상황이다. 반면, 4년제 사립대학은 최 근 10년간 연평균 2.6%씩, 2년제 공 립대학은 1.8%씩 인상돼 4년제 공립대학의 인 상폭인 4.9%에 비해 절반 또는 3분 의1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기숙사 비용도 올해는 학비보다 훨 씬 큰 폭으로 올랐고 특히 4년 제 사립은 4년제 공립의 36% 인상보다 거의 2배 가까운 67%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다.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는 각종 학 비지원도 10년간 3.4%가 늘어나 학부생의 3분 의2가 무상 학자금을 지원받은 것 으로 나타났다. 무상 지원금의 39%는 대 학이, 36%는 연방정부가 지원한 것이다.
2008~09학년도 기준 풀타임 대 학 등록생은 일인당 평균 5,051달러씩 학비를 무상지원 받았고, 연 방학비융자도 4,585달러씩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대학 졸업자의 65%가 학비융자 부채를 안 고 있었으며 중간 부채액은 일인당 2만 달러였다. 4년제 공립대학 졸업생의 38%는 학비융자 부채가 전 무했지만 6%는 4만 달러 이상의 부 채를 떠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