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교생 아이비리그 합격 급감
2011.06.21 10:44
한국 고교 출신 학생들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생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주요 고교들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올해 32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지난해 37명 보다 5명 줄었으며 한영외고는 16명에서 6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2명의 아이비리그 합격생을 낸 경기외고는 올해 한 명도 내지 못했고 용인외고 역시 15명에서 13명으로 줄었다.
이처럼 한국 고교생의 아이비리그 합격이 줄어든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올해 초 한국에서 발생한 SAT 불법 유출사건으로 인해 한국학생들의 SAT성적 신뢰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향후 아이비리그 지망생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국 주요 고교들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올해 32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지난해 37명 보다 5명 줄었으며 한영외고는 16명에서 6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2명의 아이비리그 합격생을 낸 경기외고는 올해 한 명도 내지 못했고 용인외고 역시 15명에서 13명으로 줄었다.
이처럼 한국 고교생의 아이비리그 합격이 줄어든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올해 초 한국에서 발생한 SAT 불법 유출사건으로 인해 한국학생들의 SAT성적 신뢰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향후 아이비리그 지망생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