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일 부터 토플 (TOEFL iBT) 시험이 업데이트 됩니다.

ETS 측에서 난이도 문제에 대하여 고민을 한 결과 시험 자체의 난이도를 낮추기보다 문제수를 줄여서 시험 시간을 줄이고, 실력이 되지만 집중에 문제가 있던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쪽으로 내용을 조율하였습니다. 

1. 점수 

여전히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네 분야에서 각각 30점 만점으로 점수가 나오며, 총 120점인 부분은 동일합니다. 또한 SAT의 Superscore와 같은 MyBest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각 섹션별로 가장 잘 나온 점수만 조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모든 대학교에서 MyBest 적용 점수를 허용하진 않을 것입니다. 

2. 내부 구성 변화 

Writing 섹션은 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예전처럼 Integrated와 Independent 하나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이외의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시험 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3시간으로 약 30분정도가 줄어듭니다.